전북 전주시는 기업유치로 활기가 넘치는 전주경제의 활성화와 산업단지를 찾는 외부 방문객에게 편의증진 및 산업단지의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조성 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팔복동 제1,2산단 및 친환경산업단지(1단계)일원에 설치되어 있는 종합안내도 및 기업체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신규 제작․설치하였다.

기존 산업단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종합안내도(2개소) 및 안내표지판(11개소)은 녹슬고 퇴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입주업체 변경으로 안내표지판과 일치하지 않았다.

이에 기업체를 찾는 외부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8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에 설치된 종합안내도 2개와 기업체 안내표지판 11개를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1단계)와 협동화 단지 등에 안내표지판 5개를 신규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되는 안내도와 표지판은 그동안 도시공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산업단지에도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밝고 아름답게 가꾸는 아트폴리스 전주에 걸맞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설계를 하였다.

또한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전주산업단지를 매력적이며 품격 있는 아트폴리스 전주의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담당자는 “금번 팔복동 제1,2산단 및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 일원에 설치하는 종합안내도 및 기업체 안내표지판은 전주로 투자를 원하고 방문하는 기업체 담당자, 방문객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