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은 2011년 12월28일 전국최초로 실시한 ‘1기관1변호사제’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법률자문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21개의 신청기관에 21명의 변호사를 1대1로 지정하여 위촉장을 전달하는 만남 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취약계층의 폭력피해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적 법률지식의 부족으로 처리기간이 장기화 되는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이 어려웠던 법적해결문제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한 계기가 되었다.
방윤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법률자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폭력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법률지원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폭력피해 없는 행복한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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