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전주를 아름답게 디자인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공무원 10명이 전주시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하여 복원된 노송천과 새롭게 단장한 덕진광장과 통일광장, 경관협정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기린로 전자상가, 한옥마을 녹색둘레길사업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한 전주의 새로운 모습을 벤치마킹 하였다.

지난 1월 울산광역시 동구 시의회 의원 15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원주시장이 실국장 및 과장 등 20여명의 직원과 함께 1박 2일의 여정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어서 지난 20일 원주시 홍보팀, 22일 원주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 18명이 도란도란 시나브로길(녹색둘레길) 산성벽화를 견학 등 벤치마킹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주시, 장흥군, 논산시, 순천시 등 15개 자치단체 270여명의공무원 등이 전주시 공공디자인 사업들을 이미 둘러보고 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