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역점사업인 치즈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재)임실치즈테마파크·치즈과학연구소는 매월 임실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행정과 재단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여 임실치즈산업이 처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4월 업무보고에서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 소관으로 4월말 유가공공장 정상화, 임실호국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119소방안전체험센터화의 업무협약 체결 추진 등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소관으로 지식경제부 주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협약체결, 임실치즈아카데마프로그램 육성 등이 발표됐다.

군 관계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치즈과학연구소가 명실상부한 임실치즈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재단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