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어린이 재단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시즌권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구단 광주FC와 서울의 경기가 열리는 19일 오후3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경기전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형철)와 함께하는 네이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스포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광주FC와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의 MOU를 체결하고 5월을 맞아 스포츠 문화체험이 어려운 어린이 350명을 초청하여 사회공헌과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또한 광주FC 시민프로축구단 시즌권 300매(900만원 상당)를 직원들이 조성한 러브펀드로 구매하여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에 시즌권 전달식도 함께 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04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기설비점검,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FC와 서울의 경기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김정송 기자  kjs9753@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