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변상훈 기자]바로 어제(2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SF 액션 블랙버스터 <맨 인 블랙 3>(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감독: 베리 소넨필드, 주연: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쉬 브롤린)가 완전정복 특별영상 5종 중 제 2탄 ‘K의 비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K의 비밀’ 영상은 미래를 구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MIB 베테랑 요원 케이의 비밀, 그리고 각각 현재와 과거의 케이를 연기한 토미 리 존스와 조쉬 브롤린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맨 인 블랙 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두 명의 ‘케이’가 등장한다는 점. MIB 요원 ‘제이’(윌 스미스)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를 되찾고 미래를 구하기 위해 1969년으로 돌아가 젊은 시절의 ‘케이’(조쉬 브롤린)을 만나게 된다.

시리즈의 전 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제이’와 ‘케이’로 돌아오고 조쉬 브롤린이 새롭게 합류해 젊은 시절의 ‘케이’를 연기했다. 조쉬 브롤린은 ‘케이’의 성격과 존재감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맨 인 블랙’ 1편을 50번 이상 돌려보며 토미 리 존스의 연기톤과 특징을 세밀히 연구했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은 “마치 한 명과 작업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두 사람의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관객들이 어디까지 토미 리 존스이고 어디부터 조쉬 브롤린인지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미 리 존스 역시 자신의 과거를 연기한 조쉬 브롤린에 대해 “굉장히 잘했다. 재능이 넘치고 무척 재미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두 사람의 120% 싱크로율과 조쉬 브롤린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의 명성에 걸맞은 콤비플레이와 젊은 ‘케이’로 합류한 조쉬 브롤린과 윌 스미스의 신선한 조화가 낳은 새로운 시너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막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5종 피처렛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하며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하는 <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베리 소넨필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총제작, 에단 코엔 각본을 필두로 할리우드 최고 실력파 스탭들이 총출동해 한층 기발한 아이디어와 진보된 기술력의 무장한 신개념 SF 액션 블랙버스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쉬 브롤린 등 연기파 배우들이 기막힌 콤비 플레이를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 영화로서 5월 극장가 접수를 시작했다. 2D는 물론 시리즈 최초 3D, IMAX 3D로도 절찬 상영 중이다.

변상훈 기자  bsh@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