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세무업무의 선봉장이신 관내 세무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통합 창원시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우리시의 변화, 발전된 모습들을 소개하고 각 직능·단체가 우리 시정에 적극 동참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하는데 협조해 주신 세무사들께 고마움을 전했으며, 특히 금년들어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로 우리나라 경제가 직·간접적으로 그 영향을 받고 있고 국내적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감소가 우려되고, 세무사들의 역할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서로의 상생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인텍스세무법인 김만수회장(62세)은 이런 간담회를 통해 통합후 우리시가 지향하고 있는 각종 시책들과 발전해 나가는 모습들을 접해 힘이 난다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에 적극 동참을 약속하고 정기적으로 이런 간담회를 가져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