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의 도래, 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부산시는 앞서가는 고령친화도시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고령선진국 미국의 노년전문가 닐 커틀러 박사를 초청하여 9월 10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닐 커틀러 박사는 현재 미국금융노년전문가협회 회장 및 모션픽쳐(영화제작협회) 은퇴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남가주 대학 부교수로 시니어비즈니스에 대해 강의하고 미국 금융노년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노년전문가 이다.

한국금융노년전문가협회, 부산복지개발원 등이 주최하고 퓨처모자이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부산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시니어, 베이비부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와 50+서비스 사례에 대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고령선진국 50+ Korea 서비스 사례와 복지’라는 주제로 닐 커틀러 박사의 강연이 실시되고 이어 ‘50+ 커뮤니티 - 시니어비즈니스와 창업’이라는 주제로 한주형 퓨처모자이크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안병구 과장(부산시 고령화대책과), 이재정 박사(부산복지개발원), 이기영 교수(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실시되어 부산시 고령친화정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정책의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이번 강연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라고 전하고, “부산의 고령친화정책의 미래를 발전적으로 논의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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