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대건 기자] '시크돌'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성 5인조 신인그룹 미스터미스터가 환상적인 데뷔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Who's that girl'로 첫 무대를 가졌다.

미스터미스터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강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코트 깃을 이용한 안무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시크함이 넘치는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평균 신장 181cm의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가창력까지 갖춘 그룹답게 흔들림 없는 라이브실력까지 더하며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무대매너를 자랑해 보는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스터미스터의 데뷔곡 ‘Who’s that girl’은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강한 느낌의 레트로 비트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신스팝으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Lady GaGa)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등의 음반에 참여한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Brian Kierulf & Joshua Michael Schwartz 콤비가 한국 아이돌가수로는 최초로 미스터미스터의 음반 프로듀싱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그룹 맞아?", "시크돌답게 무대가 세련됐네",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그룹", "비주얼에 노래까지 되는 완벽한 그룹탄생"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 창재, 테이, 도연, 류로 구성된 미스터미스터는 타이틀곡 'Who's that girl'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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