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 산타활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자원봉사센터장 정광명) 임직원과 함께 2012년 빈곤가정아동의 잃어버린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하였다.

산타원정대는 소원이 있지만 들어줄 사람도 또 이루어 줄 사람도 없는 광주지역 빈곤아동에게 광주시민이 산타가 되어 아동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광산구 저소득가정에 방문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은 직접 산타가 되어 아동과 함께 트리를 만들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소원빌기를 하며 아동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삼성전자자원봉사센터 서인호 차장은 “크리스마스 하면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억하게 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도, 이루어 줄 사람도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선뜻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밝히며 아이들이라면 모두가 바라는 크리스마스가 이제는 빈곤가정아이들도 기다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산타가 되어 광주지역 곳곳을 누빌 것을 약속하였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광주지역아동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산타가 되어 32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