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선희〕국악앙상블 ‘아라연’이 오는 12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 율곡로에 위치한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SCAG)에서 ‘Dreaming O'clock'을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SCAG(대표 임웅열)가 주관하고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미술작품과 국악 공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음악회로, 부모가 없는 어린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자선모금과 함께 갤러리 내에서 전석 무료로 50분간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아라연은 ‘My days', 'The first day', '기적’ 등 아라연 음반에 수록된 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며 커플들을 위한 러브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최고의 국악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시상식도 열리게 되는데,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매년 12월에 두 명씩 선정해서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1년간 음반제작과 독주회 등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허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해서 미술과 음악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악회 정보] 일 시: 2012년 12월 26일(수) 저녁 7시 장 소: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길 3층) 　　　　※ 주자는 경복궁 주차장 이용 주 관: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SCAG) 기 획: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입 장 료: 전석 무료(스탠딩) 출 연: 국악앙상블 아라연 (김윤지, 윤도희, 김보슬, 조아미) 문 의: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02-501-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