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최민식-황정민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신세계> (제공/배급: NEW | 제작: ㈜사나이픽처스 | 각본/감독: 박훈정). 지난 6일 진행된 언론/VIP 시사 이후 언론 매체는 물론 셀러브리티, 일반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명장면 Big 3를 맛보기로 공개해 화제다.

명장면 1. <신세계>의 웃음을 책임지는 미친 존재감, 연변거지 패거리.ⓒ NEW

시종일관 심장을 요동치게 할 짜릿함으로 중무장한 영화 <신세계>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무리가 있다. 이름하여 ‘연변거지’로 불리는 이들은 극중 화교 출신의 골드문 2인자 ‘정청’이 중국에서 불러들인 비장의 해결사들. 하지만 해결사라기에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덜 떨어진 외양과 말투, 행동거지로 웃음 코드를 책임진다. 특히 패거리의 수장을 맡은 배우 김병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는 물론, 다수의 흥행작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로, 최고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개성 강한 연기로 그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를 더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개봉 이후 세 주연 배우 못지 않게 화제가 될 ‘연변 거지’ 패거리의 활약을 주목할 것.

명장면 2. 숨이 멎을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대면, 인천 창고씬ⓒ NEW

시종일관 심장을 요동치게 할 짜릿함으로 중무장한 영화 <신세계>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무리가 있다. 이름하여 ‘연변거지’로 불리는 이들은 극중 화교 출신의 골드문 2인자 ‘정청’이 중국에서 불러들인 비장의 해결사들. 하지만 해결사라기에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덜 떨어진 외양과 말투, 행동거지로 웃음 코드를 책임진다. 특히 패거리의 수장을 맡은 배우 김병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는 물론, 다수의 흥행작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로, 최고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개성 강한 연기로 그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를 더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개봉 이후 세 주연 배우 못지 않게 화제가 될 ‘연변 거지’ 패거리의 활약을 주목할 것.

명장면 3. 범죄드라마에 길이 남을 최고의 액션, 주차장 엘리베이터씬ⓒ NEW

오프닝부터 관객의 심장을 움켜쥐는 <신세계>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이 숨조차 쉴 수 없게 만들 최고의 장면을 꼽자면 바로 황정민과 이정재가 대면하는 인천 창고씬일 것이다. ‘골드문’ 조직 내에 경찰의 프락치가 있음을 눈치챈 정청(황정민)이 이자성(이정재)를 창고로 호출해 프락치를 색출하고 처단하는 이 장면은, 황정민과 이정재 사이에 오가는 팽팽한 긴장감을 보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 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으로 남을 예정이다.

영국의 유명 영화사이트 토탈필름에서 ‘역대 영화 싸움신 톱 50’에 선정된 <올드보이>의 ‘장도리씬’. 2003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한국영화 중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손꼽히는 이 ‘장도리씬’의 명성을 이을 최고의 액션씬이 탄생했다. 바로 황정민의 주차장 엘리베이터 씬이 그 것. 비좁은 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운 채 벌어지는 조직원들의 육탄전은 스크린 바깥까지 생동감을 물씬 풍기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색다른 액션 씬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을 열흘 가량 앞두고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신세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정재-황정민이 선보이는 세 남자 의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 <신세계>는 2월 21일 개봉,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은아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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