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무한긍정’ 진구, 쓰러지다!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 래몽래인)이 극적인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7회의 한 장면으로 의식을 잃은 진구(이태백 역)를 업은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창석(마진가 역)의 모습.

그동안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좌절하지 않는 굳건함을 잃지 않았던 태백이 온몸이 축 늘어진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는 터,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절로 들게 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마진가가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최고라면 부사장의 호감을 사는 모습으로 태백과 마진가를 비롯한 지라시(GRC)의 희망적인 앞날을 엿보게 했던 가운데 태백의 이런 모습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쫄깃한 전개를 예고,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주인공들 간의 갈등, 경쟁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며 긴장감을 더욱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극의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연을 확인 할 수 있는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7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래몽래인]

이은아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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