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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마트에어컨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3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1위로 첫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냉방, 절전, 디자인, 청정 부문에서 각기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에어컨 '삼성스마트에어컨 Q9000'을 출시해 전년대비(1∼6월) 3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스마트에어컨 Q9000'은 3개의 바람문을 통해 사용자 기호에 맞는 7가지 바람을 제공하고 항공기 제트엔진 설계기술을 채용한 하이패스 회오리 바람 등 향상된 기능이 특징이다. 특히 3개의 바람문을 개별 제어할 수 있으며, 목표 전력량을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삼성스마트에어컨 Q9000'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사의 정속형 스탠드형 에어컨보다 76%나 에너지 소모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스마트에어컨(51위)' 외에도 삼성갤럭시(1위), 삼성스마트TV(31위), 삼성지펠(37위), 삼성스마트모니터(95위) 등 총 5개 브랜드가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랭크돼 최다 등재 회사로 기록됐다.

한편, 삼성전자의 '삼성갤럭시'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해 2011년 3분기부터 10분기 연속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남지 기자  issuemaker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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