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북본부) 잉글리쉬앤(주)(대표이사 박성호)이 23일 오전 전주대(총장 고 건)를 방문하여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잉글리쉬앤(주)은 국내 주요 40여개 대학의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영어전문교육 기업이다. 전주대와는 2010년부터 TOEIC, 회화 등 영어교육을 맡아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잉글리쉬앤(주)이 지난 4년 동안 대학과 학생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박성호 대표이사는 “영어교육 현장에서 만난 전주대 재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이 조그마한 나눔을 통하여 전주대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향상된 외국어 능력을 장점삼아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건 총장은 “잉글리쉬앤(주)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대학에 새로운 50년을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이러한 아름다운 기부가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