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 남구 주안서로 53번길(주안동 230-8)에 남구건강체력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곳 센터는 주민 건강상태를 진단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해 주는 건강클리닉 사업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문을 열기전부터 지역내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유재호 남구의회 의장, 신현환 인천시의원, ,최용덕 인천시의원, 이인철 남구생활체육회장 등 정 관계 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건강체력증진센터에서는 치료가 아닌 예방형태의 사업을 추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진정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 이용방법은 3층 운동처방실에서 운동처방사가 진단을 한 후 2층 운동지도실에서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접수시작이며, 문의는 근무시간(월~금, 09:00~18:00) 중 사무실(032-876-0321~2)로 하면 된다.

엄세연 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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