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시 동구)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은 지난 2일 송림아뜨렛길에서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하나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2013 동구 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과 동구 지역 평생학습기관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배움의 열정이 있는 동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택상 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등 내빈 20여명과 평생학습기관 수강생, 주민 등 200여명과 동구청소년수련관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풍선아트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 10여개의 공연 ▲미술(한국화, 서양화) ▲공예(퀼트, 도자기) ▲서예 ▲사진 작품 등 각종 예술작품이 전시됐다.

구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늘 배울 수 있고 살고 싶은 평생학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반석 기자  ohno10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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