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대학은 학창 시절에 못 다 이룬 꿈을 찾고자 하는 성인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전주시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은 오는 4월까지 전주평생학습대학 봄학기 과정을 글씨학교(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연 등), 만들기학교 (원광대학교 도예학과 강사 진정욱 등)그리기학교 ( 서 양화 전업작가 전복우 등) 와 건강, 악기, 외국어반등에 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들로 진행하고 있다.

풀룻반의 고운 음률과 글씨반의 섬세함, 서양화반의 아름다운 색 감이 물씬 풍기고 있는 전주평생학습센터의 학습실은 날마다 열심히 가르치려는 강사와 열심히 배우려는 제자들의 풍요로운 학습시간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주시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짝
열려 있다.

특히 전문가과정 못지 않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든 학습 과정은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삶의 보람과 기쁨을 다시 찾아주고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매년 전주평생학습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와 발 표회를 개최함으로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함은 물론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단계로의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고 있어 앞으로도 평생학습대학의 강좌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성하준 전주시평생교육원장은 "전주평생학습대학이 수강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평생 학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 평생학습대학은 앞으로 여름학기(5월-8월), 가을학기(9월 -12월)까지 운영되며 오는 가을에 올해의 작품전시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주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jjedu.co.kr) 와 241-11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