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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김정석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스터디캠프 6주 완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에 진학하면서 학습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다가오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6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동기 부여, 집중력 향상, 시간관리, 학습전략, 진로 목표 설정 등으로 구성돼 새 학기 학습 의욕을 북돋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본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대상 진로적성 진단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또는 전화(☎ 2286-6164∼7), 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고재득 구청장은 “성동의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작심삼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새 학기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석 기자  rla7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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