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정석 기자] 전남 고흥평생교육관(관장 김건호)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2014년 봄학기 주민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을 3일(월)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과 학습의욕을 충족시키고자 인문교양, 예술, 건강, 정보화, 직업전문 등 56개 강좌를 개강하였으며, 여기에 1,600여명의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신설된 예술분야의 색소폰, 인문분야의 펀스피치교실, 정보화분야의 OA실무, SNS 입문강좌에 많은 수강생들이 몰려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은 “배우고 싶은 강좌가 너무 많아 교육관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녀야 할 것 같다. 고흥에서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 열심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호 관장은 “학습자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역량 있는 강사진,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교육관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