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의장, 보성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뉴스에이

이용부(사진)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9시 보성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자는 지지자들과 함께 보성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보성군수 예비후보자 중 첫 번째로 등록을 마친 뒤, 오전에는 보성읍 거리를 등을 누비며, 보성군수 예비후보자로서 지역구민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용부 보성군수 예비후보자ⓒ 뉴스에이

이날 이 후보는 “군수는 벼슬이 아닙니다”라는 예비후보자 명함을 건네며, 군민의 충실한 일꾼임을 앞세우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용부 의장, 보성군수선거 예비후보자 명함ⓒ 뉴스에이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 후보는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보성군수를 놓고 3선에 도전하는 정종해 현 보성군수, 박승주 전 순천경찰서장, 보성군수 2선을 역임 후 3선 도전에 나선 하승완 전 보성군수, 김철우 전 보성군의회 의장 등과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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