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봄문화에서는 나눔과 돌봄의 장을 여는 ShareCare Day 행사를 지난 3일 오후6시 신세계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가졌다.

이재훈 (사)나봄문화 회장과 150여명의 나봄문화 회원들이 “내 고향에 책과 컴퓨터를!” 운동을 벌이고, 사회통합을 위한 빅 하트 아파트 공유공간 확보운동, 문화예술네트워크의 재능과 지식기부, 긍정미래뉴스 WeNews 온라인 발간 등을 지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다.

연예인 권기옥씨의 옥션 경매

이 날 행사에는 강원도, 농촌진흥청, 등의 정부의 핵심인사들과 이노비즈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사랑의줄잇기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며 정흥채, 권귀옥, 테너 임산, 소프라노 김수정,흥양예술단 정준찬 단장등 문화와 연예계인사들도 다수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 나봄문화의 회장 이제훈씨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이며 중앙일보 사장을 지낸 인사이며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박영숙씨는 수양부모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나봄문화는 가치 있는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2009년 1월에 결성되어,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의 삭막함과 인간관계의 고독감을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정신적,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따뜻한 인간관계로 변화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하고자 한다. 현대사회가 나눌 수 있는 문화적, 정서적, 경제적 가치를 모두 아우르는 나눔과 돌봄의 정신은 우리의 미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흥양예술단 공연

나봄문화의 책과 컴퓨터 나눔 운동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과 도시아파트간 자매결연 및 일촌맺기운동을 통한 공생과 상생의 맥락으로, 도농어촌교류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의 場인 도시아파트와 농어촌간의 1촌 맺기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방방 곡곡『촘좀 문화공간이나 ․작은 도서관에 책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과 도시 아파트를 연결하는 운동으로, 지역사회센터와 연계하여 도농결연방, 동네 대화방 등을 통해 사회통합문화보급사업을 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농협, 농산물거래처등 이미 존재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정석 기자  ksy07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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