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정석 기자]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틀간 제22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군수로부터 제출된 고흥군 군정공헌 포인트 관리 조례안 등 3건과 2013년도 읍･면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 계획을 승인 의결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9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고흥군유통(주) 관계공무원 등이 출석하여 언론인 및 농민회원 등 방청객 3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흥군유통(주) 재고자산 손실사고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고흥군유통(주) 지원에 관한 조례와 재고자산 손실 유용에 대하여 강도 높은 질타로 고흥군유통(주) 설립 목적과 취지 및 사고에 대한 대처 방안과 향후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군민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는 유통회사로 거듭 나도록 의견 제시했다.

9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제공자 : 고흥군의회 의사계 김창수(☎830-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