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군청 전경

[뉴스에이=김정석 기자] 전남 고흥군이 현실에 역행하는 정책을 펴며 귀촌,귀농 자들에게 군에서 지원하는 주택수리비를 건물 소유주 명의가 귀촌이나 귀농인의 직계존비속 건물은 제외시키고있어 전국의 향우들로부터 비난이 일고 있다.

기자역시 지난 4월1일 태여 나고 자란 고향 어머니가 거주하는 집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고흥군민이 됐다. 하지만 약 5개월여 생활하고 있지만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서울로 전입신고를 하려고 생각 중에 있다.

서울에 거주하던 공무원들의 태도와 뒤 떨어진 고흥군청 일부공무원들의 태도에 지방세 내주며 더 이상 살곳이 못된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며 고흥으로 귀촌이나 귀농을 한다면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은 마음이다.

또한 자주 만나는 재경향우들에게 고흥군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 고흥으로 귀촌이나 귀농을 하려면 이것 이것은 인근 군과 비교하여 잘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홍보할 생각이다.

인근 보성군은 “행복한 보성 만들기 일환으로「2015년 인구 늘리기 중점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보도 자료까지 배포하며 홍보하며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은 향우들이 귀농이나 귀촌하면 군에서 지원하는 집수리비용마저도 제외 시키고 있어 기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어 귀촌,귀농 향우들을 우대한다면 독거노인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임 ‘부군수’에게 건의 한 바 있다.

3년 여전쯤 서울에 거주하는 아는 지인이 시골로 귀촌한다고 해서 고흥으로 귀촌하라고 권유 지금 도화면에서 거주하며 살고 있으며 몇일전 만난 지인은 기자에게 이런 군을 소개했다며 원망하며 다른 군으로 이주하려고 알아보고 있어 그럼 거주지부터 다시 서울로 옮기고 결정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김정석  rla7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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