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성형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부작용', 즉 합병증이다. 코성형의 경우 피부가 오그라들고 단단해지는 '구축코 현상'이 가장 심각한 부작용으로 꼽힌다. 코가 변형·변색된다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함께 정신적인 피해가 뒤따른다.

보통 코수술을 받고 자리잡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 서서히 상처가 아물고 붓기가 빠진다. 이 때 염증 등으로 인해 조직이 수축되고 섬유화되면서 굳어지는 게 '코구축 현상'이다. 이런 경우 수술적 방법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그냥 뒀다간 증상이 더욱 악화될 뿐이다.

코재수술 시 환자는 비용 부담이나 재수술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크다. 여기에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에 선뜻 재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1차 성형 시 환자는 과도한 욕심은 부리지 말아야 하고, 숙련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검증된 방법으로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앤영성형외과 오영환 원장은 "코 성형 후 구축코 등 각종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코에 대한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체 단순히 외형만을 위한 무분별한 수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재수술은 1차 수술에 비해 조직 손상이 크고 수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구축코 현상으로 인해 코재수술을 하게 될 경우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코수술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축코 현상은 염증의 발생으로 인해 코가 딱딱해지고 들리는 것으로, 코의 흉살조직이 다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코의 흉살 조직은 매우 약한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망가진 상태로 다시 보형물을 이용한 코 성형을 하게 될 경우 더 심한 코의 구축현상이 올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구축코 재수술은 6개월에서 많게는 1년까지 기다렸다가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축코 수술의 경우 면역학적으로 안전하고, 병원내GMP 시설에서 최소 조작으로 분리하게 되어 신선하며, 감염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또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를 통해 조직재생과 상처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부작용에 대한 우려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오앤영성형외과는 줄기세포 연구실을 바탕으로 Class 100의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병원 내에서 줄기세포의 정제, 분리, 보관이 가능해 안정성 면에서 타 병원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1~2달 후 코재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회복까지 빨라 일상생활로 복귀도 매우 빠르다.

압구정 오앤영성형외과에서는 오랜 코 구축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수술 받은 환자들의 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김남지  issuemaker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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