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여름 바캉스가 끝나면서 남는 것 중 하나가 자외선과 외부환경에 손상되어 건조해진 피부가 아닐까 싶다.

여름철 바캉스 후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객들의 스킨컨설턴트를 모토로 많은 이들의 피부건강을 책임지는 진피부과 김우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요즘과 같이 더운 여름철 피부과를 찾아오는 환자들의 증상은 어떠한가?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장시간의 햇빛노출로 건조해지고 자극받은 피부로 인해 생긴 각종 트러블, 건조증 등의 고민을 가지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

바캉스 후 다시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 관리의 핵심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이다.

▲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 방법 중에서 전문가로서 추천할만한 시술은 어떠한것들이 있나?

필링이다. 필링은 오래된 각질 때문에 거칠어진 피부결과 자외선으로 벌어진 모공 등 피부 전반적인 문제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의 각질 턴오버를 활성화하여 수분의 흡수율을 높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본인이 추천하는 필링제품은 어떤 것인가?

환자들이 정말 많이 묻는 것 중 하나다. 최근 피부과 의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끌레드벨 후애에서 만든 일명 '수애필링'이다.

끌레드벨 후애 필링은 전국의 피부과에서 시술 받을 수 있고, 의사에게 관리 받을 수 있는 필링이라는 점에서 환자들의 신뢰도도 높고 효과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다.

특히 간단한 필링에서부터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시술에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 마지막으로 필링 시술을 받은 뒤의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필링 후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고, 수분크림을 잘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는 관리하는 만큼 좋아지기 마련이니 의사의 조언대로 한다면 다시 건강하고 광이 나는 물광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김남지  issuemaker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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