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최근 건축공사장에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를 방지하고자 대형공사장 11개소에 대하여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장화재의 대부분이 용접·용단 등 불꽃 작업 시 발생하고 있어,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공사장에서 비치하는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용접작업 시 주변 가연물 방치여부 및 비산방지포 설치여부 등을 확인하여 미비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시정명령을 발부하여 공사장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미 준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하여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남윤철  nanycy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