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는 14일 다향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이버공간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학생들에게 사이버범죄의 심각성 및 인터넷사기, 사이버금융범죄, 음란물유포, 개인정보침해 등 사이버범죄 피해유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시 피해 예방을 위해󰡐사이버 캅󰡑경찰앱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경찰서 문병선 수사과장은 “사이버범죄 예방법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