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고흥군 예산이 남아도나? 팔각정 1개 설치하는데
1천만원 에서 크기와 제질 에 따라 2천 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흥읍 여산마을 1개의 주차장안에 2개의 팔각정을 세워 비난이 일며 ‘업자 일감 늘려주기 아닌가’ 라며 예산낭비 아닌가라고 강한비판이 일고 있다.
 
100미터도 안 되는거리에 2개씩이나 세워진 팔각정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몇 명이나 될지

 

또한 주차장 설립 시 바로 옆 농지를 놔두고 주택을 매입 주차장 설치를 했다는 의문까지 일고 있다.
 
군청 담당과의 통화에서 몇미터 되지도 않은 거리에 2개를 세워둔 이유에 대해 “그곳이 마을이 2개로 나눠져 있어 그런 것 같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다.
 
인근 주민 A모씨는 “주차장에 공기도 안 좋은디 무더운 야름철 않아있을 사람 몇이나 되것소 기자 양반이 생각해 보씨요”라며 비아냥댔다.
 
지난 8월1일 본보 고흥 줄줄 세는 혈세 진정 막을 길은 없는가? 란 기사처럼 고흥군 전수조사 라도 해서 잘못된 곳에 세운 담당은 거기에 준하는 책임을 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꼭 필요한곳에 세웠으면 뒷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며 1개 설치하는데 1천만원 에서 크기와 제질 에 따라 2천 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