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최근 변승우 목사가 한기총 사무총장과 대표회장과 한 대화를 녹취하여 “쇼킹, 한기총 회장과 사무총장이 이대위에 회부한 후 깨끗이 해결해주겠다며 돈을 요구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만들어진 후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
 
변승우 목사는 기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말하고 있는 “믿음으로 구원”이 아닌 “행위구원”을 가르친다는 것에서 문제가 있다 하여 한국교회가 주목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변승우 목사가 2004년 5월 출간한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 출간 후 교계에 ‘구원관’ 논란 야기된 것으로 보고 있고, 결국 이 주장은 한국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들의 특징처럼 기존 교회는 결국 구원이 없다는 구원과 관련 독특성을 내포하고 있어 그의 책을 읽은 독자들이 ‘구원관에 혼란이 온다’며 문제 제기를 한 것과 “요한계시록 30분 만에 깨달았다”라고 주장 하면서 “(로마서 9장과 함께)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로 거의 2천 년 동안 바르게 해석된 일이 없고 풀리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까지 요한계시록 주석과 강해 설교를 해왔던 목회자들은 ‘엉터리’다, 어리석었고, 말도 안 됐고, 허황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어거스틴, 칼빈, 로이드존스는 물론 이찬수, 이한수, 이필찬, 리차드 보컴(요한계시록 권위자), 김세윤 등은 모두 틀리게 해석했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은 요한계시록을 30분 만에 깨달았다고 한다. 조금 어렵고 중요한 건 1시간, 그보다 더 어려운 것조차도 하루 만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하여 2008년 58회 예장 고신 총회에서 불건전이라는 규정을 시작으로 2009년 9월 총회에서 한국교회서 활동하는 중요 교단인 예장 통합 측(총회장 지용수 목사)은 94회 총회에서 변 목사에 대해 “비성경적 기독교 이단”이라고 결의했으며, 예장 합신(총회장 임석영 목사)은 “이단성이 심각하다”, 예장 합동(총회장 서정배 목사)은 “참석금지, 1년 더 연구”, 고신(총회장 윤희구 목사)은 “극히 불건전한 사상”이라며 2008에 이어 ‘참여금지’ 단체임을 재확인했으며, 2012년 91회 예성 총회에서 이단성, 2014년 31회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예의주시 규정을 하여 변 목사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등 교파를 초월한 총 8개 교단에서 이단 및 참여 금지 등의 규정을 내렸으며 변 목사 자신이 성장하고 섬겼던 예장 백석총회(구 합동정통)에서는 2009년 9월 총회에서 제명, 출교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보수연합 단체인 한기총에 변 목사에 대하여 이단성 여부를 당시 예장백석(구 합동정통)유만석 총회장(현 예장백석대신총회)이 조사를 요청하여 한기총에 접수되었고, 어찌 된 것인지 이광선 목사가 대표회장이던 2010년 이대위 조사 후 임원회 통과가 된 바가 있다, 그리고 백석총회는 한기총에서 이단을 풀어줬다는 이유로 2011년 한기총과 한교연이 갈라지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후 변 목사는 예장백석총회(구 합동정통)에서 출교 당한 후 뜻이 맞은 몇몇 교회들과 합하여 독자적으로 교단을 만들어 활동을 했지만 한기총과는 거리를 두고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다가 약 10여 년 후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2019년 활동할 당시 교단으로 가입신청을 했고, 당시 이대위원장은 전광훈 목사가 세운 오재조 목사를 앞세워 한기총 요구사항인 200여 개 교회도 안 되었지만 서류상 200개 이상으로 등록된 것으로 하여 한기총 내부와 한국교회 논란을 뒤로하고 한기총의 가입이 허락된 것이다.
 
코로나가 기승하던 2011년 초부터 시작 2012년 한기총과 한교총 통합준비를 하던 중 한교총에서 가입 교단들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판명 또는 이단성으로 결정이 난 변승우 목사가 한기총에 있는 이유로 양 기관 통합을 진행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한교총 요구에 당시 한기총 김현성 임시 대표가 변 목사에게 통합 시까지 한기총에서 행정적으로 나가 있어 달라고 요구 변 목사가 한기총에서 떠나 있었지만 통합 불발로 변 목사는 다시 2022년 한기총에서 행정적으로 풀려 다시 한기총 회원교단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한기총 소속교단들 중 몇몇 곳에서 변승우 목사에 대하여 이단성 조사에 대하여 헌의가 들어왔고, 한기총이 소속 교단과 단체가 아닌 다른 교단들에 대하여서는 이단성 여부를 조사하거나 확인을 하지 않지만 한기총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교단이나 단체에 대하여서는 이대위에 헌의가 들어올 경우 한기총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는 독단적으로 이단성 여부를 조사할 수가 있다.
 
이런 것은 누구의 지시사항이 아닌 한기총은 이단 사이비위원회 및 모든 각 위원회가 독자적으로 한국교회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하는 구조이기에 자동적으로 한기총 이대위는 모임을 1차 가진 바가 있다.
 
필자는 기자로 약 30년간 활동을 해왔고 한국교회에서 장로교가 70% 이상인 상황에서 통합, 합동, 대신, 고신, 합신. 예장백석 등 장로교들이 함께 하는 한장총에서 이단사이비 전문위원을 거쳤고 지금도 뉴스에이 보도국장으로 현장에서 특히 기독교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활동을 하면서 기사를 쓰고 있으며, 또한 교단 파송 목사로서 한기총 이대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변승우 목사는 자신이 한기총 사무총장과 대표회장을 만나면서 녹음을 하게 된 동기가 한국교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하도 많이 당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변승우 목사가 하도 억울해서 녹음의 당위성을 본인이 밝히고, 방송 초입에서 녹음을 하게 된 것은 자신이 범죄를 한 것은 아니다 는 이유로 변명을 하고 있지만 상대방에 대하여 녹음을 하고 그것을 실명을 사용하여 설교에서 유튜브로 작성하여 유포한 것은 목사가 범법행위를 한 것이다.
 
사무총장은 한기총 이대위가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변 목사와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것은 한기총 이대위와 상관없이 통화를 한 것으로 변 목사가 유튜브에서 변명성으로 말한 것을 중심으로 녹음을 하게 된 것을 유추해 볼 때 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사무총장은 한국교회 사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변 목사와 통화를 했고 통화 후 변 목사가 한기총에 방문한 날 마침 한기총에 대표회장이 왔고 항상 당하고 살았다고 주장하는 변 목사의 속을 모르는 사무총장은 낚시를 할 목적이 있는 변 목사의 행동을 모르고 유도 대화에 넘어갔다 보여지는 것으로 유추가 되는 부분이다.
 
필자는 변 목사와 개인적으로 교분을 쌓은 적이 없어 그가 얼마나 고통을 당했는지 모르지만 변 목사가 유튜브 방송에서 제목으로 잡은 것처럼 “쇼킹, 한기총 회장과 사무총장이 이대위에 회부한 후 깨끗이 해결해주겠다” 이것은 아주 잘못된 표현이다.
 
한기총의 사무총장은 직원이고 한기총은 각 교단과 단체가 모여 한기총서 정한 회비를 내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활동하는 곳이며, 사무총장은 직원으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기총 이대위는 지난번 실행위 결의처럼 다시 이대위에서 재조사하여 임원회에 추가 자료를 올리는 것으로 지난 실행위에서 결의 되었고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에 대하여 지난 한기총 이대위는 회의를 통해 김노아 목사는 임원회에 보고를 하였고, 전광훈 목사는 추가조사를 하여 6-7월 이대위가 모여 재조사 내용에 대하여 보고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변승우 목사에 대하여서는 이대위가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이단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한기총에서 임명한 전문위원들이 조사를 한 것을 받아 이대위가 최종 결정을 하고 결과를 가지고 변승우 목사를 1차에 소환에서 오지 않으면 3차례까지 소환하여 질의를 한 후 최종 결정 사항을 임원회에 보고하여 임원회을 거쳐 실행위에서 교단과 단체에서 파송한 각 실행위원들이 결의가 있어야 이단으로 확정되는 것이다.
 
이단 여부 결정은 대표회장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이대위를 거쳐 임원회와 실행위를 거쳐야 되는 것으로 이 과정서 결정이 되지 않으면 변승우 목사는 한기총서는 이단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즉 한기총은 사무총장 개인이 또한 대표회장 개인이 이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회원들 손에 달려 있는 구조라는 것을 알고 한기총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를 향해서는 말을 아껴서 말했으면 한다.
 
한기총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는 변승우 목사에 대하여 한기총 회원들이 이단성 조사에 대하여 헌의를 한 만큼 이후에도 조사를 묵묵히 마무리할 것으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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