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속적으로 피해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10대 학생들의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6월 20일 보성고등학교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해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문자메세지 링크 금지와 백신프로그램 최신 업데이트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인터넷 거래를 위한 필수앱인 ‘사이버 캅’의 설치를 홍보했다.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 파밍)과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사이버범죄 예방수칙이 기재된 부채를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경찰은 그동안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등 사이버범죄로부터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