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21일 고흥군 동강면 소재 동강 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 200여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를 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서는 상인들이 자주 피해를 보는 ‘저금리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 부채 등을 배부하였다.
 
고흥경찰서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집중홍보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고흥군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장상인 및 방문객 상대로 예방법을 홍보하고 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