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서울·충천권 대학생들 남도 기차관광 홍보단 되기로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 광주송정역은 지난 7월 6일(목) 경기대학교․서원대학교와 내일로 고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송역 회의실과 경기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석민 광주본부 영업처장, 강병인 광주송정역장,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학과장, 정태연 서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광주․전남 관광명소 및 체험여행 홍보를 위한 내일로 연계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특히 담양군 관광명소 홍보를 담당할 ‘내일로 청년 홍보단’을 공동 구성하게 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을 찾는 내일러들에게 더 많은 관광맛집, 여행정보 등을 20대 감성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인 광주송정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대·서원대와함께 광주.전남 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들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겠다” 고 했다.
 
‘내일로티켓’ 구입 및 ‘내일로 청년홍보단’ 관련 문의는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062-942-33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