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구장 김정석] 서울시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11일 오전11시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17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옥)는 감사담당관, 공공청사기획단, 행정국,
기획행정국,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광진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공영목)는 복지 환경국, 도시 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운영
전반에 관한 자료를 요구하고,
 
주요업무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 및 답변을 통해 사업 집행의 적법성, 적시성과 사업계획의 효율성, 능률성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거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구민
화합과 안정을 위한 의원님들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208회 임시회는 15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