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국장]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 지난 21일 보성군 복내면 소재 행복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소를 방문 시설담당자 및 노인대상 노인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보성경찰은 6.1∼6.30까지 1개월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주민홍보,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시설방문, 노인대상 교육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성태 서장은 보성군 전체 인구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5%에 이르는 등 노인관련 치안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방문을 정례화 하는 등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