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전국 취재국장 김정석] 전남본부는 5월 16일(화) 10시 전남본부 관내 4개소에 자연재해 복구훈련을 시행하다.
 
이 훈련은 수해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이례적인 상황이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효과적이고 빠른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열차안전운행 및 고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훈련 장소로 전남본부 관내 수해우려개소에 집중호우로 비탈면이 유실되었다고 가정한 4개소에 대하여 훈련인원 92명의 시설사업소 직원의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경계근무를 발령하여 직원들이 비상소집에 응소하는 실태를 확인하고, 수해발생개소에 대하여 주어진 시간 내 각자 부여된 임무의 수행여부 점검을 통하여 복구능력을 향상 시키고, 보고체계를 종합 점검하였다.
 
조형익 코레일전남본부장은 “이번 수해복구 훈련을 통해 이례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